친정 kt 울린 'LG 맨' 천성호 "데려오길 잘했다는 소리 듣고파"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천성호는 2회와 5회, 6회까지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아웃됐다.

천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LG는 박해민의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 신민재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4-3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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