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액수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15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2차 수정안에서는 10원을 더 올려 1만70원(올해 대비 0.4% 인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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