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인한거 아니냐"…야생동물 160마리 학대범에 일침한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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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한거 아니냐"…야생동물 160마리 학대범에 일침한 판사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학대한 30대에게 실형이 구형된 가운데 재판장이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고 범행을 질타했다.

(사진=제주자치경찰단) 제주지법 형사1단독(김광섭 판사)은 26일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와 B씨에 대한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제주시와 경기도 군포, 수원 소재의 야산에서 125회에 걸쳐 오소리, 노루, 사슴, 멧돼지, 족제비 등 야생동물 160여마리를 잔인하게 포획·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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