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조선업체 이마바리조선이 2위 업체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를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자회사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JMU의 지분 30%를 보유한 이마바리조선은 다른 출자사인 JFE와 IHI로부터 보유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을 6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국내외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하며 지분 매입이 끝나면 이마바리조선의 JMU 지분율은 60%로 높아지는 반면 JFE와 IHI의 지분율은 각각 20%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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