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먹으러 중학교 침입 “선생님 뵈러왔다 성함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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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먹으러 중학교 침입 “선생님 뵈러왔다 성함은...몰라”

자신과 관계없는 중학교에서 급식을 훔쳐먹기 위해 무단 침입한 10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23일 낮 12시4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역 소재 한 중학교에 학교 급식을 먹기 위해 이 학교 졸업생 지인 C(22)씨와 함께 무단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학교에 들어간 목적이 급식을 먹기 위한 것이며, 학교 관리자 의사에 반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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