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과 대한민국 상해 임시의정원 초대 부의장이자 제2대 의장을 지낸 손정도 목사가 그렸던 '이상촌(理想村)'의 비전이 오늘날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새로운 형태로 싹트고 있다.
그에 따르면 도산 선생과 손 목사가 꿈꿨던 이상촌의 모델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였다.
제임스 박은 "도산 선생은 100여 년 전 서울대 3대 총장이신 장리욱 박사와 함께 유타 솔트레이크를 방문한 뒤 서로 돕는 정신이 살아있는 공동체에 깊이 감동했다"며, "도산 선생은 유타 솔트레이크를 모델로 삼아 만주에 동포들을 위한 따뜻한 '이상촌'을 세우는 게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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