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오 후보자는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법 판사, 춘천지법 강릉지원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오 후보자는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인선 과정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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