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음주하던 중 발생한 갈등으로 일행을 폭행하고 불을 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 6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자취방에서 술을 마시면서 발생한 말다툼이 커지면서 B씨 복부를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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