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6일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의 최초 양산분에 대한 엔진 공급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5562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같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1979년 공군 F-4 전투기를 시작으로 KF-5, KF-16, F-15K, T-50, KF-21까지 46년간 1만대가 넘는 엔진을 생산해왔고 엔진 11종은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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