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 건지려다…" 태안 마검포 물에 빠진 60대, 해경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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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건지려다…" 태안 마검포 물에 빠진 60대, 해경이 구조

방파제 위에서 물고기 잡던 A(60대)씨가 놓친 그물을 건지려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께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에서 이를 목격한 지인 B(70대)씨가 "A씨가 마검포 인근 해상에 빠졌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마검포파출소 해안순찰팀을 급파한 해경은 무동력 구조보드를 이용해 신고 접수 8분 만에 인근 바다에서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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