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6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차원의 TF를 구성하는 것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지자체 간 불신을 해소하고, 빠른 집행력을 갖기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의 수석보좌관회의 결과를 밝혔다.
비슷한 TF가 더 구성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10년이 넘은 이런 문제처럼 복합적으로 관련돼 있는 문제는 어제처럼 타운홀 미팅 같은 형식이 지속되고, 거기서 직접 민원을 청취한 다음 사회적 갈등 해결에 대통령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만들어질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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