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84) 연방 상원의원이 최근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30대 신예 조란 맘다니(33) 뉴욕주 의원의 선거 캠페인을 극찬했다.
샌더스 의원은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카멀라 해리스(전 민주당 대선후보) 같은 사람이 정치 컨설턴트의 말을 듣지 않고 (맘다니가 활용한) 저런 선거 캠페인을 벌였다면 지금 미국의 대통령이 돼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맘다니 의원이 '노동 계급에 호소력 짙은 의제'를 활용한 '풀뿌리 전략'을 사용했다면서 "아주 훌륭한 선거 전략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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