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멘토서 선수 대변인으로…김국영 "진짜 목소리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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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멘토서 선수 대변인으로…김국영 "진짜 목소리 전하고파"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이자 육상계 멘토였던 김국영(34·광주광역시청)이 4년 동안 '선수들의 대변인'으로 나선다.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으로 선출되면서 김국영은 육상을 넘어 많은 종목 선수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후배들의 권유도 받아서 선수 위원 선거에 나섰고 선수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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