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17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인근 해상에서 A(60대)씨가 물에 빠졌다.
태안해경은 A씨가 슬립웨이(선박이 육상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하는 설비) 방파제 위에서 물에 빠진 그물을 건지려다 물살에 휩쓸렸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방파제는 난간이나 울타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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