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후보자 "취약계층 보호 위해 근로감독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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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후보자 "취약계층 보호 위해 근로감독 무엇보다 중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분절화된 노동시장에서 취약 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근로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현재 3천100명 수준인 근로감독관을 1만명까지 단계적으로 증원하는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근로감독관 인력 증원 필요성을 말하며 현황 파악과 가능한 방법 제시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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