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체내 내분비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MBC(4-메칠벤질리덴캠퍼)’ 성분이 검출된 제품도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자외선차단제 3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실태조사에서 일부 제품에서 과장 광고 및 표시 누락 등의 문제가 드러나 7개 제품 사업자에 표시·광고 개선이 필요한 문구를 수정·삭제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조사 대상 중 4개 제품에서 자외선차단 성분인 4-MBC(메칠벤질리덴캠퍼)가 검출됐으며, 이 중 ‘이노랩 캘리포니아 멀티프로텍션 썬크림’은 해당 성분을 사용하고도 성분 표시를 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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