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본격적인 줄다리기에 돌입했다.
노동계는 물가인상률 등을 고려해 내년 최저임금이 1만1500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임금 지불 능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며 '동결'로 맞불을 놨다.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 대비 14.7% 인상한 1만1500원을, 경영계는 동결 금액인 1만30원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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