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1997~2012년생) 취업준비생 2492명을 대상으로 '신입 취업 나이 마지노선 여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마지노선이 없다'고 답했다.
경기 침체로 채용 문턱이 높아지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나이 제한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H그룹 HR부서에 재직 중인 정민수 씨(남·30·가명)는 "기업 채용에 있어 아무리 나이를 안본다고 하더라도 암묵적인 심리적 저항선은 분명이 존재한다"며 "남자 신입사원 기준 30세가 넘어가면 유관업무 경력이 있거나 특별한 이력이 있지 않는 이상 합격 확률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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