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안리 유적지는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유적지입니다.주거지 형태가 잘 남겨져 있어 한반도 선사시대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최 부장은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땅을 파고 기둥을 세워 벽체를 덮은 움집에서 살았다"며 "신안리 유적지에서 발굴된 집터의 형태와 규모로 볼 때 많은 신석기인이 집단 주거를 했을 가능성이 커 선사시대 주거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유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갈돌, 갈판, 지석, 빗살무늬 토기 등 신안리 유적지에서 출토된 신석기 유물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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