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한다던 尹, 돌연 "지하 출입 아니면 불응"…소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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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한다던 尹, 돌연 "지하 출입 아니면 불응"…소환 신경전

출석 의사를 밝혔던 윤 전 대통령 측은 돌연 지하주차장 출입을 불허하면 출석하지 않겠단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피의자가 특검의 출석요구가 있을 경우 이에 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며 기각했다.

내란 특검팀은 출석 시간 연기에 대해서는 응했으나, 지하주차장 출입 요구는 수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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