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과천시민회관 부설주차장 내 상주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차요금 유료화와 승용차 5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관 구성원 간 형평성을 높이고, 주차 공간의 공정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시민회관 주차장은 200여면 규모이며 유료화에 따라 상주직원은 월 2만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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