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8→ 4위'… KIA 상승세 이끈 '잇몸 야구' 주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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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8→ 4위'… KIA 상승세 이끈 '잇몸 야구' 주역은?

주축 선수를 대거 부상으로 잃은 KIA타이거즈가 최근 디펜딩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는 '잇몸 야구'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올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나성범과 김선빈 등 베테랑 야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투수 쪽에선 핵심 불펜인 곽도규의 시즌 아웃, 교통사고를 당한 황동하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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