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중동 내 친(親)이란 무장세력 연합체의 일원인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가 '맹주' 이란의 위기에 수수방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 까닭에 이스라엘이 이달 13일 이란을 선제공격해 전쟁이 발발하자 이라크에선 시아파 민병대가 현지 주둔 미군을 공격하면서 자국 역시 분쟁에 휘말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분출됐다.
이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 지도자들은 추가 공격을 우려해 한동안 은신 생활을 해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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