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 4월 8일 퇴임한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과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김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연구관과 대법관을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의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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