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으로 노동자 생계 유지 안돼" vs "영세 소상공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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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 노동자 생계 유지 안돼" vs "영세 소상공인 한계"

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직전 회의에서 노사가 제시한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해 토론했다.

노동계는 현재 최저임금으로는 노동자 가구 생계 유지가 어렵다며 큰 폭의 인상을 주장했다.

다른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자와 자영업자, 국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길은 최저임금 동결이 아니라 함께 살 수 있는 최저임금 인상"이라며 "정부가 명확한 일정과 목표를 제시한 최저임금 인상 로드맵을 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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