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의회, 타이베이시 자원 순환시설 벤치마킹

경남 양산시와 양산시의회는 해외 우수 자원 순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에는 타이베이시청을 공식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 폐기물 재활용 확대, 플라스틱 저감 정책 등 타이베이시의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살폈다.

나동연 시장은 "타이베이시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순환 정책은 양산시가 지향하는 폐기물 정책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며 "현장 견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