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회장 "'서울대 10개 만들기' 15조원 필요…추가 확보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대교협회장 "'서울대 10개 만들기' 15조원 필요…추가 확보해야"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26일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관련해 "연 3조원씩 5년간 총 15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이 예산은 추가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예산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상인) 지역 거점대가 아닌 다른 대학에 투입함으로써 결국 일반 사립대에 예산이 추가 지원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설계돼야 한다"며 "정부도 고등교육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짤 것 같다"고 말했다.

양 회장이 '서울대 10개 만들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이 공약을 둘러싼 다수 대학의 반발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