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부 후배 강제추행 고교생 2명 재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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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부 후배 강제추행 고교생 2명 재판서 혐의 부인

같은 수영부 소속 초등학생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교생 2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과 9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머물던 숙소 등지에서 같은 수영부 소속의 초등학생 A군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과 함께 A군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법원 소년부에 송치된 14살 미만 촉법소년 3명에 대해선 지난달 유죄 취지의 보호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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