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드니 빌뇌브 감독, 차기 ‘007’ 영화 연출…“책임감 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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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드니 빌뇌브 감독, 차기 ‘007’ 영화 연출…“책임감 막중”

드니 빌뇌브 감독이 다음 ‘007’ 영화를 연출한다.

25일(현지시간)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은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한다.

이어 “난 이런 ‘007’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미션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한다”며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영광스럽다.본드를 다시 스크린으로 가져올 수 있어 무척 기쁘다.날 믿어준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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