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설악산은 치적 도구 아냐"…오색케이블카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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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설악산은 치적 도구 아냐"…오색케이블카 재검토 촉구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군수는 2014년 취임 이후 10년간 오색케이블카의 대명사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권에 기대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반대 여론을 억누르는 동안 양양군 행정은 멍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오색케이블카가 김진하이고, 김진하가 오색케이블카였던 지난 10년의 세월이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사업의 핵심 축이었던 지역 책임자가 직을 상실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중앙정부의 '무조건 추진' 동력마저 약화하면서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정당성과 동력을 사실상 모두 잃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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