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6일 "통상 질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한반도 미래 번영을 열어갈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내는 데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치적 리더십 공백으로 인한 통상 질서 대응의 불확실성이라는 폭풍은 잦아들었지만, 우리를 에워싼 삼각파도는 여전하다"면서 "미중 패권 경쟁은 수십년간 비가역적 질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정부의 한미 경제 안보 파트너십 강화와 통상 협상 노력에 민간이 힘을 보태야 한다"며 "기업들도 반도체·AI, 조선, 에너지, 모빌리티 같은 주요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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