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추경) 제출 시 삭감했던 관련 예산은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에 따라 증액 가능성도 열어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공의 복귀 분위기가 형성되는 지금 시점에 1200억원 이상 삭감한다는 것은 전공의들에게 자칫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전공의) 복귀 의사 발표가 추경안 제출 이후에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의료 공백을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전공의 복귀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당시 80%까지 (전공의) 복귀율을 끌어올리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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