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이 "일방주의·무력행사 반대…중국·EU 협력 강화해야"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25일 베이징에서 주중 유럽연합(EU) 대표와 회원국 대사들을 공동 접견하고, 일방주의와 무력 사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중국과 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올해는 중국과 EU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측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안정성과 확실성을 제공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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