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 최장기 복역 사형수 조던(79) 50년만에 주사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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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 최장기 복역 사형수 조던(79) 50년만에 주사 처형

미시시피주 교도소의 사형수동의 최장기 복역 죄수인 리처드 제랄드 조던(79)이 25일(현지시간) 은행원 부인 납치 살해죄로 복역한지 거의 50년 만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조던의 이번 처형은 지난 10년 동안 미시시피주에서 집행된 사형 가운데 세 번 째이다.

1976년에 에드위나 마터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던 조던은 그의 최후의 항소가 25일 아무 설명 없이 기각된 지 얼마 안돼서 오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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