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심포지엄의 주제인 '트럼프 2기 국제질서 격변…새 정부 대응 전략은'을 소개하며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통상·외교·안보 분야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오뚝이 유전자가 다시 한번 발현한다면 우리는 국내외 위기에서 벗어나 세계 최강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전략으로 난관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만큼 요동치는 국제질서의 변화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최적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띤 토론과 통찰을 통한 지혜는 새 정부의 정책 수립에 영감을 주고 국정과제 로드맵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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