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변인은 대만 동포의 중국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간 인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출입경관리국 등과 협의를 거쳐 대만동포증 신청수수료 면제 조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전날 대만인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가 많다면서 중국 측의 이같은 정책의 영향이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만인이 중국 본토를 방문했다가 연락 두절, 부당한 구금을 통한 조사 및 개인의 자유 제한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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