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묶인 메리츠②] 고금리 선순위 채권 ‘무색’…이자 끊기고 담보도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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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메리츠②] 고금리 선순위 채권 ‘무색’…이자 끊기고 담보도 묶여

1조2000억원을 단독 투자하고도, 회생절차 이후 이자 수익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채권자로 고립된 메리츠는 자산 회수조차 녹록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이들은 메리츠보다 후순위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분기당 약 50억원씩 이자를 계속 수취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메리츠가 먼저 담보를 싹쓸이했기 때문에 후순위 투자자 유치를 위해 MBK가 보증을 붙인 것”이라며 “보증이 붙은 후순위 채권이 오히려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선순위 채권자는 회수 리스크만 떠안게 된 건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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