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전체 국가 예산의 5% 이상 배정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직접 예산을 관할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장관은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국가 R&D 예산 확보가 상왕인 기획재정부 장벽에 막혀있다"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R&D 전체 현장과 전문성은 기재부가 아니라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가 갖고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황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예산의 5% 이상의 (국가 R&D) 예산을 과기정통부가 다루고 국가 R&D를 제대로 관할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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