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10여년 전까지 수집한 주민등록번호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하다가 수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한국인정지원센터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위 조사에 따르면 해커는 데이터베이스 명령어(SQL) 삽입 공격으로 홈페이지 회원 2만1천234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한국인정지원센터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용자가 입력하는 정보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련하지 않은 탓에 해커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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