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5년간 5000억 투입

정부가 5년간 5000억원을 투입해 동해·삼척·포항에 2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수소특화단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지정된 동해·삼척, 포항 등 2개 수소특화단지 조성 현황 및 기업투자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는 동해에 구축 예정인 산업진흥센터, 소재·부품 안전성시험센터 등의 건축 부지를 올해 4월 매입했으며 하반기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