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金청문회 파행 '네탓' 공방…"대선불복행위" "핵심자료 없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여야, 金청문회 파행 '네탓' 공방…"대선불복행위" "핵심자료 없어"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기어코 방해하려 드는 국민의힘은 국정 방해 세력"이라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보인 행태는 결코 정당한 야당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억지 정치공세와 청문회 파행 유도는 국민주권정부의 출범을 지연시키고 정부 조직에 공백을 유도하려는 국정 발목잡기를 넘어서 대선 불복까지 염두에 둔 의도 아닌가"라며 "더 이상 몽니 부리지 말고 당장 인사청문회장으로 돌아와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를 7시간 파행시키고 자동 산회시킨 국민의힘 태도는 국정 발목잡기를 넘어 대선 불복"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가 남겨져 있는데 그동안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안 해준 사례는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