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준공됐다.
2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대규모 관광 시설은 북한에서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게 통일부 평가다.
그러면서 "갈마반도개발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여러 지역에 각이한 유형의 유망한 대규모관광문화지구들을 최단기간내에 건설하는 중대계획을 당 제9차 대회에서 확정하게 된다"고 언급해 내년 열릴 9차 당 대회에서 다른 관광지구 건설계획을 확정할 것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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