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벌써 내년 6월 치러질 전북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에서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과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노병섭 새길을여는참교육포럼 대표, 김윤태 우석대 사범대 학장,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등의 이름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천호성 교수는 3년 전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적 시민사회단체의 단일후보로 출마해 근소한 차이로 보수 성향의 서 전 교육감에게 석패해 이번에도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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