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매화마름'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히 해독해 종 분류 기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매화마름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과학적인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매화마름은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여타 식물과 형태적으로 유사해 종 구분이 어려웠는데 이번 엽록체 DNA 분석을 통해 매화마름이 이들과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별되는 종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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