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용인 구성역의 서쪽 출입구(5번 출입구)를 개방하고 인근 버스 노선과 연계한 환승을 제공해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모든 출입구(수인분당선 1∼3번·GTX-A 4번)가 경부고속도로 동쪽에만 있어 서쪽에서 접근하기에 불편했는데, 5번 출입구 설치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평일 기준 주간 일평균 이용객 수는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초 7천730명 수준이었다가 구성역 개통 후 1만966명으로 늘었고 이달 2주차에는 1만6천767명(예측 대비 77.9%)으로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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