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탔나"… 사이렌 울리며 길 막은 불법차, 신천지 이만희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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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탔나"… 사이렌 울리며 길 막은 불법차, 신천지 이만희 탑승

종교단체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씨가 대통령이나 받을 만한 의전을 받아왔다.

26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신천지는 자체적으로 이만희씨를 위한 '콘보이 팀'을 만들었다.

신천지 전 간부는 "킨텍스까지 가는데 500만원 이상이 들었다.신천지 안에 봉사교통부를 만들었다.지파마다 콘보이 차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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