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재판 부산 금정구 문화회관장 임기 연장 논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금정문화회관장의 임기를 금정구가 1년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는 김 관장이 이번에는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받는 상태임에도 임기가 연장됐다는 점이다.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의원은 "부산시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전 경찰에서 선거법 위반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구청에 통보했는데도 구청에서 이를 알리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구청에서 임기 연장 결정을 할 때도 기소가 이뤄졌다는 통보가 왔지만, 인사위 자료에 포함하지 않아 봐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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