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극한지 스마트 관측 시스템'의 남극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측소(5곳), 자율 로봇, 관제 거점, IoET 기반 무선 통신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극한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수십 ㎞ 떨어진 기지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에서 극한지 통합 관측 시스템의 자율 운용 여부가 이번 실증으로 확인됐다"며 "극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관련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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