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만명 사수 나선 보은군, 전입 환영선물도 지급
인구 3만명에 간신히 턱걸이하는 충북 보은군이 전입세대에 환영선물까지 제공하면서 인구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보은군은 7월부터 전입 가구에 주는 50만원(1인 가구 20만원)의 장려금과 별개로 환영 물품 꾸러미(생활용품)를 추가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 군수는 "가을 이사철을 전후해 인구가 반등할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전입 장려시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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