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음식"…홍콩관광청, 먹방 유튜버 11인과 미식 콘텐츠 제작

홍콩관광청은 국내 인기 먹방 유튜버 11인과 함께 홍콩의 로컬 식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유튜버들은 홍콩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전통 수산시장, 골목 식당, 로컬 베이커리, 디저트 숍 등 현지 식문화 장소를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음식이라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강력한 매개를 통해, 홍콩의 문화와 정서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정성 있는 홍콩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